"한국과 일본, MD 문제에서 더 협력해야" , 제임스 윈펠드 미국 합참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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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윈펠드 미국 합참차장은 28일 북한의 위협에 대비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미사일 방어망(MD)을 추가 배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또 한국과 일본이 MD 문제에서 더 협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날 워싱턴DC 싱크탱크인 애틀랜틱카운슬에서 한 연설에서 "미국 본토를 잠재적 위협에서 보호하기 위해 필요하다면 세계 어느 곳에라도 MD를 긴급하게 추가 배치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이어 "북한 정권의 예측 불가능성을 고려하면 (괌에 MD를 배치한 것과 같은 노력을) 이 지역의 다른 곳에서도 추가로 할 수 있는지 알아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그는 이날 워싱턴DC 싱크탱크인 애틀랜틱카운슬에서 한 연설에서 "미국 본토를 잠재적 위협에서 보호하기 위해 필요하다면 세계 어느 곳에라도 MD를 긴급하게 추가 배치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이어 "북한 정권의 예측 불가능성을 고려하면 (괌에 MD를 배치한 것과 같은 노력을) 이 지역의 다른 곳에서도 추가로 할 수 있는지 알아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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