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업체, 저축은행 고금리신용대출, 이제 `수협 햇살론` 연 7~8%대로 바꿔야

최근 ‘수협 햇살론’ 이 그동안 햇살론 판매 금융기관들 중에서 판매누적액이 가장 적은 금융사였지만, 일부 단위조합을 중심으로 ‘연7~8%대의 업계 최저금리’, ‘승인률 높은곳’ 으로 비상하기 위해 새롭게 시스템을 정비하여 판매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햇살론’ 은 연소득 4000만원미만의 신용등급 6등급이하 또는 연소득 3000만원이하(등급무관) 직장인, 사업자, 농어민을 대상으로 연7~11%의 저금리로 생활자금 신용대출 1000만원 이내, 기존에 고금리신용대출, 대부업체, 저축은행 신용대출, 신용카드대출(카드론) 등을 이용 중인 대출자들에게 2000만원 내에서 대환자금을 지원해주는 서민전용 신용대출 상품이다.



현재 2금융권(농협, 수협, 새마을금고, 신협, 저축은행)에서 대출신청이 가능하다지만, 그것도 홍보부족과, 금융사마다 자체심사가 까다로워, 현재는 저축은행들의 판매가 많았다고 한다.



하지만, 저축은행햇살론에는 단점이 있다. 연20%대 이상의 저축은행 고금리신용대출은 같은 업계라는 이유로 햇살론 대환자금 신청이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여기서 ‘수협 햇살론’ 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가 있다. 그동안 햇살론 판매를 주도해 온 저축은행은행들의 경우 연20%이상 고금리의 대부업체 신용대출에 대해서는 대환자금신청이 가능했지만, 동종업계인 저축은행의 신용대출을 이용 중인 대출자들에게는 생계자금 신청밖에 할 수 없는 단점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를 ‘수협 햇살론’ 은 동종 저축은행이 아니기 때문에 해결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더해 ‘수협 햇살론’은 대출금리도 기존의 저축은행 햇살론보다 2~3% 저렴하여, 연7~8%대로 생계자금과 대환자금이 판매된다고 하니, 조금이라도 저렴한 ‘수협 햇살론’을 이용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 아니겠는가.





현재 ‘햇살론’ 을 이용하는 고객들 중에는 신용등급이 좋지 않아 어쩔 수 없이 대부업체의 고금리 신용대출만을 이용할 수 밖에 없었거나, 대학을 졸업한 후 취업을 하지 못해 생활자금이 필요하여 캐피탈이나 대부업체로부터 고금리의 무직자신용대출을 받았지만, 지금은 직장을 마련해 저금리로 대환대출을 하려고 해도 직장인 신용대출한도를 초과했거나, 소득이 부족해 대출을 못 받는 분들까지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수협 햇살론의 경우 현재 전국의 지역수협에서 판매가 되고 있긴 하지만, 자체심사가 까다롭거나, 판매를 일부 중단한 조합도 많기 때문에 햇살론을 판매중인 조합을 찾아 직접 방문을 해야 하는데, 최근 판매를 늘리고 있는 인천의 경인북부수협에서는 정식판매법인과의 협약을 통해 햇살론 판매를 늘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경인북부수협의 햇살론대출자격이나, 구비서류, 햇살론가능여부를 알고 싶으면 정식판매법인 (주)제이원 에서 운영하는 홈페이지 (http://www.suhyupsunloan.co.kr) 를 접속하거나, 인터넷에서 ‘수협상호금융 햇살론 제이원’을 검색해서 상담접수를 남기거나, 대표전화 070-8795-7777 로 전화상담을 하면, 수협 햇살론 전문상담원이 진행과정을 상세히 설명하고, 간단한 질문과 조회 후에 햇살론대출자격(생활자금, 대환자금) 및 햇살론대출가능여부를 판단한 후, 햇살론접수를 받고 있는 경인북부수협의 영업점으로 안내하여 대출계약을 하게 하거나, 영업점 내방이 어려운 분들은 ‘수협상호금융 정식 대출모집인’이 직접 출장도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면 된다.



경인북부수협에서는 현재 직장인만을 대상으로 햇살론을 판매하고 있으나, 지역에 제한을 두고 있지 않기 때문에 전국 어느 곳에서든 직장인들은 자격조건을 확인 후 신청이 가능하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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