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라 "원·엔 환율 900원선 접근할 것"

일본 금융그룹 노무라는 내년 말까지 원·엔 환율이 900원선에 접근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노무라는 보고서를 통해 "한국과 일본 양국 경제의 차별화 요인이 강해지면서 엔화 대비 원화 가치가 내년 말까지 약 8% 절상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또 "한국의 막대한 경상흑자 증가세를 고려하면 원화 가치는 여전히 저평가 상태"라고 덧붙였습니다.

노무라는 "한국은행이 오는 12월에 기준금리를 0.25% 포인트 인상하고 내년 중에 추가 인상에 나설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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