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한경+] 선거 드라마: '4표 패배'에서 '2표 승리'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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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는 PC·폰·태블릿에서 읽을 수 있는 한경 디지털 신문입니다선거 드라마: ‘4표 패배’에서 ‘2표 승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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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지방선거에서 초접전이 펼쳐진 곳을 ‘반집승부’라고 했는데, 가장 치열하게 승부가 펼쳐진 곳은 서울시의원 금천지역구. 1차 개표에서는 이원기 후보(새정치민주연합)가 4표차 승리, 재개표 결과는 강구덕 후보(새누리당)가 2표차 승리. 천당과 지옥을 넘나들었을 두 후보의 심정?엑스터시 대부의 최후엔 마약 대신 음악
‘엑스터시의 대부’로 불리는 알렉산더 슐긴이 최근 88세로 별세. 슐긴은 200여종의 환각약품을 개발. 그가 화학물질을 변형하는 과정에서 탄생한 ‘엑스터시’는 1980년대 미국 젊은이들 사이에서 파티용 마약으로 확산. 최후의 순간에는 불교의 명상음악을 들으며 숨을 거뒀다고.
‘이민호 비행기’, ‘FC바르셀로나 비행기’중국인 관광객들이 환호하는 비행기는 ‘이민호 비행기’. 제주항공이 비행기 외벽에 한류 스타 이민호의 사진을 큼직하게 그려넣은 비행기가 단연 인기를 끈다고. 카타르항공은 스페인 명문 축구단 FC바르셀로나와 광고 계약을 맺고 자사 여객기에 이 축구단의 문양과 광고 문구를 넣어 화제.
GS그룹을 둘러싼 재계의 신사협정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은 GS그룹과 인연이 많은 곳. LG그룹에서 GS그룹이 떨어져 나올 때 새 출발을 다짐하던 곳도 이 호텔. GS그룹이 GS건설 자금압박을 해소하기 위해 이 호텔을 거느린 계열사 지분을 매각하려 하자 열기가 뜨거웠는데.
예비입찰에는 다들 불참. ‘신사협정’ 때문이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