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포커스] 삼성그룹주 -> 대형주로 매기 확산 전망

마켓포커스 [집중분석]

출연: 김병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



ECB 회의, 추가 부양 강도 `주목` 이번 ECB 통화정책회의에서는 우선적으로 기준금리 인하는 예견이 된 상황이다. 하지만 이번에 나오는 양적완화 정책으로는 유동성, 경기를 살리기 어려워 보인다. 그래서 하반기에 양적완화에 대한 논의가 나오느냐, 경기 부양책과 관련한 내용이 시장에 나오느냐가 중요하다.



미국 5월 고용지표 제한적 영향ADP 민간고용지표는 잘 나오지 않았지만 ISM 비제조업지수가 잘 나오면서 미국 시장은 괜찮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추가적으로 나오는 고용지표들이 횡보하더라도 Fed의 방향을 바꿀 수는 없을 것이다. 테이퍼링은 계획적으로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리스크는 특별히 없을 것이다.



6월, 수출 · 기업 실적 확인 과정 6월의 수출은 잘 될 것으로 보이지만 걱정되는 것은 평균 환율 자체가 떨어져 있기 때문에 단가가 많이 낮아져 있는 것이다. 2/4분기 기업이익에는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수출 채산성 악화는 어느 정도 물량으로 상쇄할 수 있다. 수출 물량의 증가는 코스피가 박스권을 돌파할 수 있는 트리거가 될 수 있다.



외국인, 국내증시 매수 기조 유지 예상

아시아 순매수 기조는 그동안 너무 빨랐기 때문에 지금은 쉬어가는 국면으로 볼 수 있다. 한국은 삼성그룹주의 구조조정 개편 스토리로 인해 외국인들이 보기에는 재미있는 시장으로 바뀌었다. 중요한 것은 한국의 차별화가 아니라 이머징 마켓으로 전반적으로 자금이 흘러오는 과정에서 한국도 포함이 된 것이다.



여기에 삼성그룹에 대한 이슈가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한 것이다. 외국인들은 아시아 전반에 대해 비중을 늘려가고 있기 때문에 계속적으로 순매수는 들어 올 가능성이 높다.



삼성그룹주 부각, 대형주로 매기 확산 전망

수출에 대한 증가 모멘텀이 계속적으로 있다. 자동차, 반도체, 기계류에 대한 수출이 계속적으로증가하기 때문에 관련된 업종에 매기가 계속적으로 확산될 수 있다. 그리고 국민연금에서도 대형주형 위탁사 선정을 했기 때문에 대형주 관련 수급은 우호적으로 변해가고 있다. 따라서 대형주 위주로 삼성그룹주의 매기가 확산될 수 있다.



수출 관련주 관심

수출 증가 모멘텀으로 박스 상단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본다. 유망 업종으로는 IT, 자동차가 있다. 이익이 턴어라운드하는 건설, 증권도 같이 가지고 가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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