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위원장·본부장 겸임…거래소, 7월 정관 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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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다음달부터 코스닥시장위원장, 코스닥시장본부장 겸임 체제가 출범한다. 한국거래소는 이런 내용을 포함한 정관 개정안을 다음달 7일 임시 주주총회에 상정한다고 6일 밝혔다.
애초 거래소 이사회의 하부 조직이었던 코스닥시장위원회는 작년 10월 분리됐다. 하지만 코스닥의 독립성을 더 강화하기 위해 코스닥시장위원장이 코스닥시장본부장도 겸임하는 게 필요하다는 지적을 받아들여 이같이 결정했다고 거래소는 설명했다.
거래소는 또 정관 개정안에 코스닥시장본부에서 맡아온 상장위원회 기업심사위원회 기능을 코스닥시장위원회로 넘기는 내용도 담을 예정이다.
애초 거래소 이사회의 하부 조직이었던 코스닥시장위원회는 작년 10월 분리됐다. 하지만 코스닥의 독립성을 더 강화하기 위해 코스닥시장위원장이 코스닥시장본부장도 겸임하는 게 필요하다는 지적을 받아들여 이같이 결정했다고 거래소는 설명했다.
거래소는 또 정관 개정안에 코스닥시장본부에서 맡아온 상장위원회 기업심사위원회 기능을 코스닥시장위원회로 넘기는 내용도 담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