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필이 들려주는 관현악의 '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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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A36
성시연 예술단장(사진)이 이끄는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오는 26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콘체르토(협주곡)’란 이름으로 공연을 연다.
경기필은 이번 공연에서 다채로운 관현악곡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카롤 시마노프스키의 교향곡 4번 ‘신포니아 콘체르탄테’와 벨라 바르토크의 ‘관현악을 위한 협주곡’을 선보인다. 두 곡은 모두 명곡으로 꼽히지만 국내에서는 자주 연주되지 않는다.신포니아 콘체르탄테에는 스웨덴 출신 피아니스트 피터 야블론스키가 함께한다. 이 곡은 일반 협주곡과 달리 피아노가 오케스트라의 한 구성악기로 편성됐다. ‘관현악을 위한 협주곡’은 모든 악기를 다양하고 화려한 색채로 그려냈다. 2만~4만원. (031)230-3322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
경기필은 이번 공연에서 다채로운 관현악곡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카롤 시마노프스키의 교향곡 4번 ‘신포니아 콘체르탄테’와 벨라 바르토크의 ‘관현악을 위한 협주곡’을 선보인다. 두 곡은 모두 명곡으로 꼽히지만 국내에서는 자주 연주되지 않는다.신포니아 콘체르탄테에는 스웨덴 출신 피아니스트 피터 야블론스키가 함께한다. 이 곡은 일반 협주곡과 달리 피아노가 오케스트라의 한 구성악기로 편성됐다. ‘관현악을 위한 협주곡’은 모든 악기를 다양하고 화려한 색채로 그려냈다. 2만~4만원. (031)230-3322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