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보톡스, 태국서 판매

대웅제약은 보툴리눔톡신(보톡스) 제제 ‘나보타’가 지난달 태국 식약청(TFDA)의 판매 허가를 받았다고 9일 발표했다. 나보타는 대웅제약이 자체 기술로 개발한 보톡스 제품이다.

태국은 아시아 국가 중에서도 의약품 등록이 까다로운 곳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대웅제약은 내년 태국 시장에서 약 10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