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실업 드림스코, 유아복 韓·中 동시 출시
입력
수정
지면A21
한세실업 계열의 아동복 전문 기업인 드림스코가 10일 유아 의류 브랜드인 모이몰른을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에 출시했다.
모이몰른은 ‘안녕 구름’이란 뜻이다. 신생아부터 만 5세까지 영유아를 대상으로 유아 의류, 출산·육아용품, 침구 등을 선보인다.국내 매장은 7월부터 대형마트 입점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30곳, 2015년까지 80곳을 열 계획이다. 중국에서는 상하이와 항저우의 백화점에 진출한 뒤 연내 주요 도시의 고급 백화점 등 5곳, 2015년까지 30곳에 개점할 계획이다. 드림스코는 올해 국내 550억원, 중국 200억원 등 모두 750억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목표다.
김선주 기자 saki@hankyung.com
모이몰른은 ‘안녕 구름’이란 뜻이다. 신생아부터 만 5세까지 영유아를 대상으로 유아 의류, 출산·육아용품, 침구 등을 선보인다.국내 매장은 7월부터 대형마트 입점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30곳, 2015년까지 80곳을 열 계획이다. 중국에서는 상하이와 항저우의 백화점에 진출한 뒤 연내 주요 도시의 고급 백화점 등 5곳, 2015년까지 30곳에 개점할 계획이다. 드림스코는 올해 국내 550억원, 중국 200억원 등 모두 750억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목표다.
김선주 기자 sak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