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21살 연하 여진구와의 관계가…'이럴 줄은'
입력
수정
가수 백지영이 여진구를 칭찬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곱게 늙은 언니들' 특집으로 배우 김성령, 발레리나 강수진, 가수 백지영이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백지영은 신곡 '여전히 뜨겁게'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여진구에 대한 질문을 받고 "여진구의 실제나이가 18세라는 것을 이번에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여진구의 실장님이 (여진구의) 어머니와 내 나이가 똑같다고 말했다. 그래서 여진구보고 '내게 이모라고 해도 된다'고 했는데 끝까지 누나라고 하더라"고 전했다.
이를 들은 MC들이 "어른에 대한 예의일 것"이라고 말하자, 백지영은 "여진구는 예의와 센스를 갖춘 배우"라고 칭찬해 웃음을 안겼다.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여진구 센스쟁이 맞네" "백지영 여진구, 누나 동생 사이구나" "여진구, 착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배우 여진구는 1997년생으로 백지영과는 21살 차이가 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1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곱게 늙은 언니들' 특집으로 배우 김성령, 발레리나 강수진, 가수 백지영이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백지영은 신곡 '여전히 뜨겁게'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여진구에 대한 질문을 받고 "여진구의 실제나이가 18세라는 것을 이번에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여진구의 실장님이 (여진구의) 어머니와 내 나이가 똑같다고 말했다. 그래서 여진구보고 '내게 이모라고 해도 된다'고 했는데 끝까지 누나라고 하더라"고 전했다.
이를 들은 MC들이 "어른에 대한 예의일 것"이라고 말하자, 백지영은 "여진구는 예의와 센스를 갖춘 배우"라고 칭찬해 웃음을 안겼다.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여진구 센스쟁이 맞네" "백지영 여진구, 누나 동생 사이구나" "여진구, 착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배우 여진구는 1997년생으로 백지영과는 21살 차이가 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