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서강준-박민우, 대전 발칵 뒤집은 '꽃미남 브라더스'…이본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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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서강준과 박민우가 세대차이를 실감했다.1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서 박민우는 서강준과 함께 자신의 고향인 대전에 방문했다. 박민우는 룸메이트와 함께 고향에 내려가게 돼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서강준은 가족이야기를 하게 됐고 "엄마 보고 싶다. 엄마는 경기도 산본에 살고 계신다"고 말했다.
이에 박민우는 "이본 선배님도 거기 사시겠네"라고 농담을 건넸다. 서강준은 "이본이 뭐예요? 산본 옆동네요?"라고 되물어 박민우를 당황케 했다.박민우는 이본은 모르는 서강준과의 세대차이를 실감하며 "우리 오늘 잘 안맞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민우 서강준의 방문의 대전 시내 일대가 인산인해를 이뤄 두 꽃미남의 인기를 입증하기도 했다.
'룸메이트' 서강준 박민우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룸메이트' 서강준 박민우, 둘 다 훈훈해" "'룸메이트' 서강준 박민우, 이본을 모르다니" "'룸메이트' 서강준 박민우, 이본이 산본 옆동네? 귀여워" "'룸메이트' 서강준 박민우, 몇 살 차이 안 나는 것 같은데"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