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광덕 靑 정무비서관 사표
입력
수정
지면A5
주광덕 청와대 정무비서관이 최근 사표를 제출했다고 청와대가 16일 밝혔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주 비서관이 6·4 지방선거 전에 ‘선거 때까지만 일하겠다’며 사의를 표명했다”면서 “주 비서관은 또 관피아(관료+마피아)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정부 산하기관이나 대형 로펌에는 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주 전 비서관은 변호사 활동을 하면서 다음 총선을 준비할 것으로 전해졌다.
도병욱 기자 dodo@hankyung.com
도병욱 기자 dod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