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농산영농조합법인, 친환경 유기농 인증 받은 흑마늘진액 출시

마늘전문기업 의성농산영농조합법인(대표 유명진)은 6월 초, 유기농 흑마늘진액 제품인 ‘의성유기농 착한마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의성유기농 착한마늘’은 마늘 냄새가 나지 않고 젤리처럼 달짝지근한 맛이 나서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음용할 수 있는 건강음료이다.주 원료는 역시 흑마늘. 의성 흑마늘 27%와 정제수 73%가 담겼다. 알려진 바로는 사화산인 금성산의 화산 분진에 의한 의성의 화산토에는 게르마늄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양질의 마늘을 생산하기에 최적의 요건이다. 여기에 의성농산영농조합법인은 3년 이상 농약 및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아 ‘깨끗한 땅’에서 유기물과 자연광석, 또는 미생물 등 자연적인 것들로만 마늘을 재배한다.

이러한 의성의 독특한 기후와 토질, 그리고 업체의 노력 덕에 타 지역보다 우수한 품종으로 인정받고 있는 의성마늘을 일정한 온도와 습도에서 45~60일간 숙성시키면 마늘 특유의 매운 맛과 향은 사라지고 단맛과 적당한 신맛만이 남는데 그것이 바로 의성 흑마늘이다.

이에 ‘의성유기농 착한마늘’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친환경 유기농인증마크를 획득했다. 또 지식경제부가 선정한 경운대학교 지역연고육성사업단과 의성군이 공동으로 인증하는 품질인증마크인 ‘의성한지흑마늘’ 홀로그램으로 봉인돼 있으며, 인증번호 조회를 통해 정품인증을 확인할 수 있다.의성농산영농조합법인 관계자는 “건강과 먹거리에 관심이 많은 현대인의 니즈에 따라 정직과 정성으로 만든 ‘의성유기농 착한마늘’을 출시하게 되었다”며 “의성의 우수한 토질과 본 조합의 마늘제품 가공의 오랜 노하우가 만들어 낸 최상의 친환경 유기농 제품인 만큼 많은 분들께 자신 있게 권한다”고 밝혔다.

‘의성유기농 착한마늘’은 1일 1~2회 1팩 씩 음용하면 된다. 제품을 냉장보관한 후 마시면 고유의 맛을 더 잘 느낄 수 있다.

현재 의성농산영농조합법인은 유기농착한마늘(흑마늘진액) 3+1행사를 비롯하여 여러가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중이며, 이벤트에 대한 더 자세한 설명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10여년 동안 믿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마늘제품 생산에 주력해 온 의성농산영농조합법인은 2009년 지식경제부의 의성블랙푸드 사업 지정업체로 선정되는 등 정직하고 청결한 식품을 생산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