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FOMC 결과 앞둔 부담감에 소폭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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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 발표를 앞둔 부담감에 소폭 하락하고 있다.
18일 오전 9시15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4.14포인트(0.21%) 떨어진 1996.75를 기록중이다.뉴욕 증시는 17일(현지시간) 긍정적인 소비자물가지표에 힘입어 소폭 상승했다. 지난 5월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이 예상을 웃돌면서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가 커졌다.
FOMC 결과 발표에 따른 불확실성으로 상승폭은 제한적이었다. 오는 18일 오후 2시 반(현지시간)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회의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코스피시장도 장 초반 큰 등락을 나타내지 않고 있다.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93억원, 12억원 순매도중이며, 개인은 107억원 매수우위다.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15억원이 순유입되고 있다. 비차익거래가 14억원, 차익거래가 6000만원 순매수를 기록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약세다. 삼성전자, 현대차, SK하이닉스, 현대모비스, NAVER, 한국전력, 기아차, 신한지주가 떨어지고 있다. 포스코와 삼성전자우는 소폭 오름세다.업종별로는 은행(1.06%), 운수창고(0.82%), 비금속광물(0.78%) 등이 상승하고 있고, 전기가스업(-0.69%), 증권(-0.59%), 운수장비(-0.57%) 등은 약세다.
365개 종목이 오르고 있으며, 314개 종목은 하락중이다.
코스닥지수는 1.64포인트(0.29%) 오른 539.48로 코스피대비 선방하고 있다.개인이 9억원, 기관이 1억원 어치를 사고 있으며, 외국인은 9억원 매도우위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15원(0.11%) 오른 1023.05에 거래중이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18일 오전 9시15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4.14포인트(0.21%) 떨어진 1996.75를 기록중이다.뉴욕 증시는 17일(현지시간) 긍정적인 소비자물가지표에 힘입어 소폭 상승했다. 지난 5월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이 예상을 웃돌면서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가 커졌다.
FOMC 결과 발표에 따른 불확실성으로 상승폭은 제한적이었다. 오는 18일 오후 2시 반(현지시간)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회의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코스피시장도 장 초반 큰 등락을 나타내지 않고 있다.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93억원, 12억원 순매도중이며, 개인은 107억원 매수우위다.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15억원이 순유입되고 있다. 비차익거래가 14억원, 차익거래가 6000만원 순매수를 기록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약세다. 삼성전자, 현대차, SK하이닉스, 현대모비스, NAVER, 한국전력, 기아차, 신한지주가 떨어지고 있다. 포스코와 삼성전자우는 소폭 오름세다.업종별로는 은행(1.06%), 운수창고(0.82%), 비금속광물(0.78%) 등이 상승하고 있고, 전기가스업(-0.69%), 증권(-0.59%), 운수장비(-0.57%) 등은 약세다.
365개 종목이 오르고 있으며, 314개 종목은 하락중이다.
코스닥지수는 1.64포인트(0.29%) 오른 539.48로 코스피대비 선방하고 있다.개인이 9억원, 기관이 1억원 어치를 사고 있으며, 외국인은 9억원 매도우위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15원(0.11%) 오른 1023.05에 거래중이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