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낙폭 확대해 1990선 위협…외인 '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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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낙폭을 확대하며 1990선을 위협받고 있다.
18일 오전 9시48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9.96포인트(0.50%) 떨어진 1991.59를 나타내는 중이다.외국인과 기관이 매도세를 강화하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외국인이 250억원, 기관이 227억원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개인만이 497억원 매수우위다.
프로그램을 통한 자금 유출도 확대되는 중이다. 전체 프로그램은 335억원 매도우위며, 이 중 비차익거래가 247억원, 차익거래가 88억원 순매도다.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떨어지고 있다. 현대차가 1.53%, 현대모비스가 1.71%, 기아차가 1.22% 하락하는 등 자동차주의 낙폭이 크다. 삼성전자, NAVER, 한국전력, 신한지주도 약세다. SK하이닉스는 오르고 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18일 오전 9시48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9.96포인트(0.50%) 떨어진 1991.59를 나타내는 중이다.외국인과 기관이 매도세를 강화하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외국인이 250억원, 기관이 227억원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개인만이 497억원 매수우위다.
프로그램을 통한 자금 유출도 확대되는 중이다. 전체 프로그램은 335억원 매도우위며, 이 중 비차익거래가 247억원, 차익거래가 88억원 순매도다.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떨어지고 있다. 현대차가 1.53%, 현대모비스가 1.71%, 기아차가 1.22% 하락하는 등 자동차주의 낙폭이 크다. 삼성전자, NAVER, 한국전력, 신한지주도 약세다. SK하이닉스는 오르고 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