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교통사고로 현재 상태가…연인 이진욱 반응은?

공효진 교통사고

배우 공효진이 교통사고로 왼쪽 팔이 골절되는 부상을 입었다.

공효진은 19일 새벽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촬영을 마치고 서울로 이동하다 오전 1시 10분쯤 경기도 용인시 영동 고속도로에서 3중 추돌 교통사고를 당했다.

공효진이 타고 있던 승합차가 3차로에서 4차로로 차선을 변경하던 중 앞서가던 박모(50) 씨의 화물차(4.5t)를 추돌했다.

공효진은 현재 병원에서 치료 중이며 다른 스태프들 역시 함께 검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공효진의 연인 이진욱의 소속사는 한 매체를 통해 "아침에 공효진이 다쳤다는 기사를 보고 깜짝 놀랐다"며 "이진욱 역시 많이 놀랐던 것으로 안다. 아마 사고를 가장 먼저 알았을 것이고, 가장 많이 걱정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공효진 교통사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공효진 교통사고, 드라마에 지장있나" "공효진 교통사고, 조심했어야지" "공효진 교통사고, 많이 안 다쳐서 다행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