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한경+] '중국 가서 독한 백주 함부로 마셨다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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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가서 독한 백주 함부로 마셨다간…

마오타이, 우량예 등 중국 바이주(白酒)는 알코올도수가 40~60도에 달하는 독주. 주중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에서 사망한 한국인 118명 중 47명(40%)이 심장마비나 심근경색 등으로 갑자기 별세. 돌연사가 많은 것은 독주 과음과 무관치 않다고. 해외서 독주 과음은 스스로 피해야.위례신도시에 상가라곤 부동산 중개업소뿐

아파트 분양시장 침체 속에서도 ‘나홀로 호황’을 누렸던 위례신도시. 입주민들은 생활기반시설이 부족해 고통을 겪고 있는 실정. 22단지의 경우 10개 입점 상가 중 부동산 중개업소가 7개, 편의점 2개, 소아과 1개. 부동산 중개업소가 많은 것은 분양권 전매 제한이 풀려 매매가 많기 때문.

박원순 “도시재생 목표로 새 정책 펼치겠다”박원순 서울시장이 24일 ‘말진’(막내) 기자 30여명과 오찬간담회. 박 시장은 뉴타운과 관련해 “1기에는 수습하려고 출구전략이란 말을 썼다”며 “도시재생을 목표로 새 브랜드 정책을 펼치겠다”고 발언. 롯데월드타워 안전과 관련해서는 “(안전이) 확인됐을 때만 허가가 나간다”고 답변.

구글 콘퍼런스 기조연설자 인도인은 누구?

샌프란시스코에서 25일 열리는 구글 개발자 콘퍼런스 기조연설자는 인도 사람 순다 피차이 부사장. 크롬·안드로이드 부문 책임자. 1972년생, 인도기술대, 스탠퍼드대, 펜실베이니아대 와튼스쿨 졸업. 경쟁자들과 협업 잘하는 게 강점. 삼성과 협상할 땐 “협력관계 끝낼 수도 있다”고 말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