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자 지갑 사진 유포, 설리 사진 붙인 이유가…

사진= 온라인 게시판 / 최자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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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믹듀오 최자와 에프엑스 설리의 열애설이 다시 불거졌다.

지난 2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주운 최자 지갑’이라는 제목과 함께 최자의 것으로 추정되는 지갑의 속 사진이 게재됐다.

이에 최자의 소속사 아메바컬쳐 관계자는 "확인 결과 온라인게시판을 통해 공개된 사진 속 지갑은 최근 잃어버린 최자 본인의 지갑이 맞다"며 "그러나 지갑 속 사진은 아티스트의 사생활 영역이라 뭐라 드릴 말씀이 없다"라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사진을 공개하는 등 아티스트의 사생활을 유포한 부분에 대해서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설리의 독사진 위에는 '돈 작작 써'라고 쓴 메시지도 보였다.

지난해 9월 최자와 설리는 서울숲에서 다정하게 손을 잡고 걸어가는 모습이 찍힌 블랙 박스 영상이 공개되며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당시 설리의 소속사는 “"최자는 설리가 친오빠처럼 따르는 선배일 뿐 사귀는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최자 지갑 사진 공개됐으니 열애도 공개?", "최자 지갑 사진, 이건 뭐 사귄다고 공표한건가?", "최자 사진, 설리와 열애가 진짜였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