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R&D 자금 저금리 대출지원 본격 추진

산업통상자원부가 ‘R&D사업화 전담은행’을 통한 저금리 대출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합니다.

현재 R&D사업화 전담은행은 기업은행과 우리은행이 선정돼 3년간 1조원 규모의 저금리 사업화 자금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산업부는 올해 사업 시행에 앞서 지난해 실적을 점검한 결과 대출규모는 3천100억원, 실행금리는 최저 2.34% ~ 최고 5.67% 수준으로 각 은행별 중소기업 대상 평균 금리와 비교하면 기업은행은 1.83%P, 우리은행은 0.50%P 정도의 금리감면 혜택을 제공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따라 1개 기업당 연평균 약 1,800만원의 금융비용이 절감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기업은행과 우리은행은 지난해와 같은 수준 ‘14년 R&D 예산규모를 감안해 전년도와 동일한 수준으로 제공할 계획이며, 지원대상은 지난해 지원기업과 더불어 ‘두뇌전문기업’과 미활용 기술 등을 이전 받아 사업화를 원하는 중소기업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신인규기자 iksh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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