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항리 아나운서 아버지, 해금 무형문화재 1호 `엄친아는 다르네`

KBS 아나운서 조항리의 아버지가 무형문화재 1호로 알려졌다,





조항리는 26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 "아버지는 해금 연주가다. 해금 무형문화재 1호시다. 어머니는 서양 음악, 누나는 미술을 전공했다. 그래서 피아노, 해금, 대금 등 웬만한 악기를 다룰 줄 안다"고 말했다.

조항리는 명덕외국어고등학교,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2012년 KBS 공채 39기로 입사했다. 조항리는 25세 나이에 최연소로 KBS에 입사했으며 평창동에 거주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조항리는 "1988년생, 27살이다. 휴학 중에 KBS에 응시했다가 덜컥 합격했다. 입사 전에 소문이 많았다. 키가 188cm라는 소문이 있었는데 사실은 182cm다. 그룹 인피니트 연습생이라는 설도 있었지만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조항리 아나운서 아버지 대단하네" "조항리 아나운서 아버지 역시 엄친아구나" "조항리 아나운서 아버지 어쩜 이렇게 빠지는 게 없냐" "조항리 아나운서 아버지 부러운 스펙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해피투게더3`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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