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ICC 집행위원에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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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C는 1919년 ‘평화의 상인’을 기치로 경제 부흥을 위해 설립됐다. 현재 130여개국 1만2000여 상공회의소를 비롯한 경제단체와 기업을 아우르고 있는 세계 최대 민간 국제경제기구다. ICC 집행위원회에 한국 기업인이 선출된 것은 정수창 전 두산그룹 회장, 김희철 전 벽산그룹 회장, 박용성 두산중공업 회장, 김영대 대성 회장에 이어 이번이 다섯 번째다.
박해영 기자 bon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