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인사이트] 모바일 광고사 인크로스 IPO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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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과 주관 계약▶마켓인사이트 6월30일 오후 1시49분
모바일 광고·게임업체인 인크로스가 코스닥시장에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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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난해 4월 동영상 광고 네트워크 플랫폼인 ‘다윈’을 출시해 시장의 호응을 얻고 있다. 광고주는 다윈을 통해 실시간 입찰 방식으로 CBS, SBS콘텐츠허브, 곰TV, 아프리카TV 등 14개 매체에서 원하는 시간대에 동영상 광고를 내보낼 수 있다. 2010년 모바일게임 유통망인 ‘디앱스게임즈’를 출시해 레전드오브갓, 워밸리, 카드의신 삼국지 등 여러 게임을 국내 시장에 공급했다.시가총액은 800억~1600억원으로 예상된다. 동종업체로 지난해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나스미디어의 주가수익비율(PER)은 약 22.1배(지난 27일 종가 1만6050원)다. 인크로스의 지난해 주당 수익은 1만944원이다.
서기열/임도원 기자 phil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