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 무역협회와 중국 내수시장 진출 지원

CJ그룹은 한국무역협회와 수출상담회를 열고 국내 중소기업의 중국 내수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

CJ는 이날 중국 상하이에서 'CJ그룹과 한국무역협회간 중국 역내 상생협력 협약서 체결식을 가졌다. 특히 대학생 인턴십 운영, 생산공장 운영 및 유통업 현장 연수 등 6개 분야에서 CJj그룹은 협력한다는 방침ㅇ다.또 CJ그룹은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제품력이 뛰어난 중소기업을 적극적으로 알리겠다는 계획이다.

CJ대한통운을 통해 중국 내 물류 전략 및 노하우를 무료로 배우다.물류비는 운송 및 보관비용) 우대 등 지원할 예정이다. 영화나 방송 관련 전문인력에 대한 중국 내 취업을 주선하고, 대학생을 대상으로 인턴십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CJ그룹은 2013년 현재 중국에 80여개 법인과 20여개 공장을 통해 3조원의 매출을 올리면서 중국 내수시장 진출을 선도하고 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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