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층 롯데타워 저층부 허가…23인의 시민 자문단이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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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A29
서울시는 롯데물산이 지난달 제출한 ‘제2롯데월드’ 저층부의 임시사용 승인에 대해 23명의 전문가와 시민으로 자문단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1일 발표했다. 국내 최고 높이인 123층의 제2롯데월드는 초고층부(월드타워) 공사가 현재 진행 중이지만 쇼핑·문화시설인 저층부 에비뉴엘동, 캐주얼동(공연장 제외), 엔터테인먼트동은 개장을 위해 지난달 9일 임시사용 승인을 신청한 상태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유관기관과 함께 관련 법 규정 및 허가 조건 이행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한편 도시·건축·공사안전·구조·기계·소방방재·교통·환경 등 각 분야 전문가와 시민단체, 지역주민 등 23명으로 자문단을 구성해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유관기관과 함께 관련 법 규정 및 허가 조건 이행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한편 도시·건축·공사안전·구조·기계·소방방재·교통·환경 등 각 분야 전문가와 시민단체, 지역주민 등 23명으로 자문단을 구성해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