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한경+] "구글이 꿈의 직장? 실력 없으면 못 버틴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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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는 PC·폰·태블릿에서 읽을 수 있는 한경 디지털 신문입니다“구글이 꿈의 직장? 실력 없으면 못 버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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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구글 본사에서 일하는 한국인 개발자 4명을 인터뷰. “구글을 맛있는 점심 공짜로 주는 ‘꿈의 직장’으로 생각하기 쉬우나 실력 없으면 버티지 못한다”고. 동료가 경쟁자. 이메일 받으면 5분 안에 답신하는 게 당연. “두려움 없이 생각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받아들이는 문화가 구글의 힘.”라이나생명 사장이 보험 아카데미 연 이유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보험상품으로 알려진 라이나생명. 4년째 이 회사를 이끌고 있는 홍봉성 사장이 출입기자들을 대상으로 보험 아카데미를 개설, 매월 한 차례 강연하기로. 지난달 30일 첫 수업을 했는데 첫 강사는 홍 사장. 언론 접촉에 소극적이던 그가 기자들 앞에 서서 강연한 것은….
훌쩍 떠난 여행길에서 얻은 아이디어로 대박처음 창업한 회사를 접고 훌쩍 세계여행을 떠났던 닉 우드먼. 서핑(파도타기)을 실컷 즐기면서 고무줄로 손목에 매단 카메라로 서핑 장면을 찍다가 촬영하기 편한 액션 카메라 기업을 창업하기로 결심. 이 회사가 바로 고프로. 최근 기업공개를 하면서 우드먼은 2조3000억원대 돈방석에 앉았다고.
중국이 자랑하는 세계 최고속 슈퍼컴은 낮잠
세계에서 가장 빠른 연산능력을 가진 중국 슈퍼컴퓨터 ‘톈허 2호’. 미국 언론은 미국이 슈퍼컴 1위를 중국에 뺏겼을 때 호들갑을 떨었는데, ‘톈허 2호’는 일감이 없어 놀고 있는 실정. 가동률 34%. 운영비가 많이 들고 소프트웨어는 부족하고. 그래도 이런 슈퍼컴을 만들 수 있다는 건 대단한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