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적' 이이경 "상의 탈의, 급하게 만든 몸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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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이경이 상의 탈의 신에 대해 언급했다.
2일 서울 종로구 청진동 나인트리 컨벤션에서 열린 영화 '해적:바다로 간 산적'(감독 이석훈 / 제작 하리마오픽쳐스)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이이경은 상의 탈의 신에 대해 "비를 맞으면서 샤워를 하는 신이였다. 한 겨울에 시원하게 물을 끼얹으며 촬영을 해야 하는 신이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장면을 위해 급하게 몸을 만들었다. 당시 드라마와 같이 찍고 있어서 시간이 부족했다. 새벽에 한두시간 울면서 운동을 했던 것 같다. 그래서 아쉬움이 더욱 남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해적'은 조선 건국 보름 전, 고래의 습격으로 사라진 전대미문의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찾는 해적과 산적, 그리고 개국세력의 바다 위 통쾌한 대격전을 그린 픽션 사극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2일 서울 종로구 청진동 나인트리 컨벤션에서 열린 영화 '해적:바다로 간 산적'(감독 이석훈 / 제작 하리마오픽쳐스)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이이경은 상의 탈의 신에 대해 "비를 맞으면서 샤워를 하는 신이였다. 한 겨울에 시원하게 물을 끼얹으며 촬영을 해야 하는 신이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장면을 위해 급하게 몸을 만들었다. 당시 드라마와 같이 찍고 있어서 시간이 부족했다. 새벽에 한두시간 울면서 운동을 했던 것 같다. 그래서 아쉬움이 더욱 남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해적'은 조선 건국 보름 전, 고래의 습격으로 사라진 전대미문의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찾는 해적과 산적, 그리고 개국세력의 바다 위 통쾌한 대격전을 그린 픽션 사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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