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젤, EBS와 전략적 콘텐츠 제휴

유엔젤은 방송 교육의 선두주자인 EBS와 전략적 콘텐츠 제휴를 맺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국내 교육용 1위 애플리케이션인 '토모키즈 아일랜드'에서 EBS의 주요 유아교육 프로그램과 동영상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됐다.토모키즈아일랜드는 방귀대장 뿡뿡이, 모여라 딩동댕, 딩동댕 유치원, 한글이 야호 등 EBS 교육 콘텐츠 700여편을 업데이트했다. 또 앞으로 EBS가 보유한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추가할 계획이다.

토모키즈 아일랜드는 전국 유치원·어린이집 누리과정 수업자료로 활용되는 놀이학습 콘텐츠와 교육용 동영상 3000여종 가량을 서비스하고 있다. 이번에 추가되는 700여편의 EBS 콘텐츠는 오픈을 기념해 기존 정액제 가격 그대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