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램시마', 일본 판매 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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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제약사 셀트리온이 4일 일본 의약품 허가기관인 후생노동성으로부터 류머티즘 치료제 ‘램시마’ 판매 허가를 받았다. 지난해 6월 유럽 식품의약국(EMA) 승인을 받은 후 두 번째다. 미국에서는 올해 하반기 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셀트리온은 올해 4분기부터 일본 파트너사인 니폰카야쿠를 통해 램시마를 판매할 예정이다. 판매가격은 오리지널 바이오 의약품인 ‘레미케이드’의 70% 수준에서 정할 예정이다. 램시마는 레미케이드를 복제한 ‘항체바이오시밀러’다.
김형호 기자 chsan@hankyung.com
셀트리온은 올해 4분기부터 일본 파트너사인 니폰카야쿠를 통해 램시마를 판매할 예정이다. 판매가격은 오리지널 바이오 의약품인 ‘레미케이드’의 70% 수준에서 정할 예정이다. 램시마는 레미케이드를 복제한 ‘항체바이오시밀러’다.
김형호 기자 chs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