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한경+] '26년 만에 신사옥 마련하고 속 태우는 AIA생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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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는 PC·폰·태블릿에서 읽을 수 있는 한경 디지털 신문입니다26년 만에 신사옥 마련하고 속 태우는 AIA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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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보험사들이 한국 비중을 낮추거나 아예 한국을 떠나는 상황에서 2000억원을 들여 서울 호암아트홀 바로 옆에 27층 신사옥을 마련한 AIA생명. 요즘 보험 이외의 일로 애를 태우고 있다고. 자기네가 사용할 사무공간은 4개 층에 불과해 나머지는 임대해야 하는데….층간소음은 SH공사 임대아파트가 가장 작다?
SH공사 아파트는 ‘저렴하다’는 이미지가 강한데, 층간소음은 2012년 이후 준공된 SH공사 아파트가 가장 작다고. 대다수 아파트에 적용한 ‘벽식 구조’에서는 소음이 기둥을 타고 아파트 전체에 확산되는 게 문제. SH공사는 2012년 이후 서울시 지침에 따라 공사비가 5%쯤 더 드는 다른 방식을 적용.
박인비 선수와 삼다수 관계에 대한 오해‘삼다수’ 생산자 제주개발공사가 18~20일 주최하는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대회에 박인비 선수가 출전. 박인비 부모가 제주개발공사에 PET병을 납품한다는 잘못된 소문도 나돌아. 제주개발공사는 박인비 서브 스폰서일 뿐. 박인비 부모가 PET병을 생산하긴 하나 납품한 적은 없다는 게 진실.
농협금융이 남녀직원 단체미팅 주선했더니
농협금융지주는 5일 미혼 남녀 직원 단체만남 행사를 개최. 행사에는 최근 농협금융 자회사로 편입된 우리투자증권 등 전 우리금융 3개 계열사 직원을 포함해 60명이 참가했고, 20쌍의 커플이 탄생. 농협금융은 피합병 자회사를 보듬고 합병 시너지를 높이는 촉매가 되길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