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단, 동부제철 차등감자 검토‥오너가 경영권 위태
입력
수정
채권단이 동부제철에 대해 본격적인 구조조정에 착수했습니다.
채권단 관계자는 "7일부터 자율협약을 개시하며 실사를 거친 뒤 오는 9월 말 동부 측과 경영정상화 방안을 확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감자와 출자전환, 상환 유예, 자산 매각 등의 조치로 동부그룹에 대한 경영정상화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경영정상화 과정에서 채권단이 `차등감자`를 적용할 경우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 등 대주주의 경영권 유지가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강덕수 전 STX그룹 회장도 경영정상화 과정에서 채권단이 감자를 결정해 경영권을 잃은 바 있습니다.
이주비기자 lhs718@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대구 황산테러사건, "아는 사람이다" 태완이 목소리…어머니 "난 엄마도 아니다" 오열
ㆍ설운도, 아들 루민에 "트로트 부르지마" 돌직구…알고보니 아이돌그룹 엠파이어 보컬
ㆍ먹기만 했는데 한 달 만에 4인치 감소, 기적의 다이어트 법!!
ㆍ‘호텔킹’ 왕지혜, 이동욱 향한 무서운 집착 “내가 괴로운 만큼 갚아줄 것”
ㆍ정부, 신용카드 소득공제 축소 검토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채권단 관계자는 "7일부터 자율협약을 개시하며 실사를 거친 뒤 오는 9월 말 동부 측과 경영정상화 방안을 확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감자와 출자전환, 상환 유예, 자산 매각 등의 조치로 동부그룹에 대한 경영정상화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경영정상화 과정에서 채권단이 `차등감자`를 적용할 경우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 등 대주주의 경영권 유지가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강덕수 전 STX그룹 회장도 경영정상화 과정에서 채권단이 감자를 결정해 경영권을 잃은 바 있습니다.
이주비기자 lhs718@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대구 황산테러사건, "아는 사람이다" 태완이 목소리…어머니 "난 엄마도 아니다" 오열
ㆍ설운도, 아들 루민에 "트로트 부르지마" 돌직구…알고보니 아이돌그룹 엠파이어 보컬
ㆍ먹기만 했는데 한 달 만에 4인치 감소, 기적의 다이어트 법!!
ㆍ‘호텔킹’ 왕지혜, 이동욱 향한 무서운 집착 “내가 괴로운 만큼 갚아줄 것”
ㆍ정부, 신용카드 소득공제 축소 검토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