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 신한은행, 금융소비자 중심 현장 선포…전직원 실천 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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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C3
은행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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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고객중심 경영을 바탕으로 작년에는 금융소비자 중심 헌장을 선포하고 전 직원이 실천 서약을 한 다음 창구에 비치해 고객에게 약속하기도 했다. 고객만족도를 측정할 때 올해부터는 은행 내 영업점 간 경쟁을 넘어 영업점 근처 다른 은행 지점들과 비교하는 지표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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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작년 7월 소비자보호센터를 소비자보호본부로 급을 높이고, 그 아래에 소비자보호센터와 고객만족(CS)추진실을 설치해 소비자보호 및 고객만족 활동을 강화했다.
신한은행은 올해부터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3활 운동(활력 인사, 활력 응대, 활력 지원)’을 시작했다.신한은행은 ‘행복한 미래를 열어가는 신한은행’이라는 사회책임 경영목표를 정하고 ‘상생공존(복지)’, ‘문화나눔(메세나)’, ‘환경지향(환경)’ 등 사회공헌 3대 전략을 세웠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