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레스 에스코바르 재조명…수니가, 브라질 마피아에 살해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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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스 에스코바르' '브라질 마피아'
브라질이 독일에 7대1로 대패하자 20년 전 안드레스 에스코바르 사건이 화제가 되고 있다.브라질은 9일(한국시간) 브라질 벨루오리존치 미네이랑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준결승전서 독일에 1-7 참패했다.
이날 브라질을 4강까지 올린 주역 네이마르가 출전하지 못했다. 이유는 지난 5일 열린 콜롬비아의 경기 도중 콜롬비아 수비수 후안 카밀로 수니가의 파울로 척추가 골절되는 부상을 입은 것.
이에 브라질 마피아와 축구 팬들은 수니가에게 살해 위협을 하고 있다.이 가운데 20년 전 콜롬비아의 안드레스 에스코바르의 비극이 재현될까 모두가 두려움에 떨고 있다.
안드레스 에스코바르는 지난 1994년 미국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자책골을 기록했다는 이유로 귀국 열흘 만에 한 술집 주차장에서 괴한이 난사한 12발 총알 세례를 받고 27세의 나이에 생을 마감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안드레스 에스코바르 비극 다시 생기면 안된다" "브라질 마피아 정말 무섭네" "브라질 마피아 조심해야겠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브라질이 독일에 7대1로 대패하자 20년 전 안드레스 에스코바르 사건이 화제가 되고 있다.브라질은 9일(한국시간) 브라질 벨루오리존치 미네이랑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준결승전서 독일에 1-7 참패했다.
이날 브라질을 4강까지 올린 주역 네이마르가 출전하지 못했다. 이유는 지난 5일 열린 콜롬비아의 경기 도중 콜롬비아 수비수 후안 카밀로 수니가의 파울로 척추가 골절되는 부상을 입은 것.
이에 브라질 마피아와 축구 팬들은 수니가에게 살해 위협을 하고 있다.이 가운데 20년 전 콜롬비아의 안드레스 에스코바르의 비극이 재현될까 모두가 두려움에 떨고 있다.
안드레스 에스코바르는 지난 1994년 미국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자책골을 기록했다는 이유로 귀국 열흘 만에 한 술집 주차장에서 괴한이 난사한 12발 총알 세례를 받고 27세의 나이에 생을 마감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안드레스 에스코바르 비극 다시 생기면 안된다" "브라질 마피아 정말 무섭네" "브라질 마피아 조심해야겠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