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합병원 화재, 환자 긴급 대피…장성 요양병원 악몽 떠올라

/YTN 방송 캡처
강남고려병원 화재

10일 밤 11시 40분경 서울 강남고려병원 진료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병원 6층과 7층 입원실에 있던 환자 100여 명이 급히 옥상으로 대피했으며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재산피해액은 약 700여 만원이고 진료실 환풍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강남고려병원 화재, 인명피해 없어서 다행이다" "강남고려병원 화재, 병원은 항상 조심해야돼" "강남고려병원 화재, 환자들 걱정됐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지난 5월 전남 장성의 한 요양병원에서는 화재 사고로 인해 21명의 환자와 간호조무사가 목숨을 잃는 참사가 발생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