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용품, 기능과 함께 더 '예뻐졌다'
입력
수정
유아용품들이 한층 예뻐지고 있다. 기능성을 갖추는 동시에 브랜드 고유의 이미지를 반영한 화사한 디자인을 선보이며 엄마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11일 유아동업계에 따르면 드림스코가 운영하는 '모이몰른'은 최근 극세사 원단의 스카프빕 4종과 순면 소재의 양면 스카프빕 8종을 출시했다.스카프빕이란 유아들이 흘리는 침이나 이유식이 옷에 떨어져 묻지 않도록 턱 아래 둘러주는 소품이다. 기존 턱받이의 기능을 갖추는 동시에 스타일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패션성까지 겸비했다는 설명이다.
모이몰른은 북유럽 감성을 담은 '주(Zoo)', '리프(Leaf)', '그래픽(Graphic)' 등 패턴을 적용해 브랜드 이미지를 담아냈다.
보령메디앙스의 유아복 '타티네쇼콜라'는 도트무늬 기능성 포대기를 판매하고 있다.단순히 사용자의 몸통을 감아 아기를 고정시키던 과거 제품과 달리 아기에 맞춰 사이즈 조절이 가능해 안정감 있게 안고 업을 수 있는 제품이다. 모노톤의 도트무늬와 캐릭터를 조합한 무늬가 깜찍하다. 외풍이나 갑작스런 비가올 경우를 대비해 아기의 머리 부분을 감쌀 수 있는 모자도 달았다.
유아용품 브랜드 '토드비'는 리버티 원단을 적용한 '리버티 아기띠'를 선보였다. 국내 힙시트 아기띠 대표 브랜드 중 하나인 토드비가 기존 기능성 제품에 잔꽃무늬 리버티 원단을 더해 디자인을 보강한 것.
리버티 원단은 1875년 영국 런던의 백화점 리버티가 개발했고, 오랜 역사와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특유의 패턴으로 명품 원단으로 자리잡았다.토드비는 아기띠 업계에서는 최초로 리버티 원단을 적용했다. 리버티 원단 부문을 제외한 부분은 유기농 면으로 제작했다. 리버티 아기띠는 현재 신세계몰, CJ몰, GS샵 등의 종합몰과 토드비몰(www.todbimall.com)에서 판매되고 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11일 유아동업계에 따르면 드림스코가 운영하는 '모이몰른'은 최근 극세사 원단의 스카프빕 4종과 순면 소재의 양면 스카프빕 8종을 출시했다.스카프빕이란 유아들이 흘리는 침이나 이유식이 옷에 떨어져 묻지 않도록 턱 아래 둘러주는 소품이다. 기존 턱받이의 기능을 갖추는 동시에 스타일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패션성까지 겸비했다는 설명이다.
모이몰른은 북유럽 감성을 담은 '주(Zoo)', '리프(Leaf)', '그래픽(Graphic)' 등 패턴을 적용해 브랜드 이미지를 담아냈다.
보령메디앙스의 유아복 '타티네쇼콜라'는 도트무늬 기능성 포대기를 판매하고 있다.단순히 사용자의 몸통을 감아 아기를 고정시키던 과거 제품과 달리 아기에 맞춰 사이즈 조절이 가능해 안정감 있게 안고 업을 수 있는 제품이다. 모노톤의 도트무늬와 캐릭터를 조합한 무늬가 깜찍하다. 외풍이나 갑작스런 비가올 경우를 대비해 아기의 머리 부분을 감쌀 수 있는 모자도 달았다.
유아용품 브랜드 '토드비'는 리버티 원단을 적용한 '리버티 아기띠'를 선보였다. 국내 힙시트 아기띠 대표 브랜드 중 하나인 토드비가 기존 기능성 제품에 잔꽃무늬 리버티 원단을 더해 디자인을 보강한 것.
리버티 원단은 1875년 영국 런던의 백화점 리버티가 개발했고, 오랜 역사와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특유의 패턴으로 명품 원단으로 자리잡았다.토드비는 아기띠 업계에서는 최초로 리버티 원단을 적용했다. 리버티 원단 부문을 제외한 부분은 유기농 면으로 제작했다. 리버티 아기띠는 현재 신세계몰, CJ몰, GS샵 등의 종합몰과 토드비몰(www.todbimall.com)에서 판매되고 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