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마포구 독거노인 주거환경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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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독거노인 9가구에 장마철 대비 도배·장판교체 등 주택 개보수[김하나 기자]대우건설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포구 독거노인 9가구에 장마철 대비 주거환경 개선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1일 밝혔다.
"건설기업의 강점 살려 이웃사랑 실천"
봉사활동에는 대우건설 건축·주택사업본부 임직원 40명과 푸르지오서비스 임직원 30명 등 총 70명이 참여했다. 도배, 장판 교체 및 페인트 칠 등 주거시설 개보수를 실시했다.푸르지오서비스는 대우건설 아파트 브랜드 ‘푸르지오’의 관리 및 유지보수를 맡고 있는 기업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재능기부에 뜻을 모아 이번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하게 됐다.
대우건설은 작년부터 마포구 독거노인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았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