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김현숙, '사랑받더니 한 층 예뻐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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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신랑은 동갑내기 개인 사업가로 1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이날 결실을 맺었다. 결혼식은 두 사람의 바람으로 양가의 가까운 친인척 및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된다.
한경닷컴 진연수 기자 jin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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