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개리, 백설공주 송지효에 반해 `질투 폭발`

개리가 질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은 `백설공주와 마지막 키스` 편으로, 유재석, 하하, 송지효, 개리, 김종국, 이광수, 지석진과 게스트 류승수가 출연해 미션을 수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송지효는 백설공주로 변신,`런닝맨` 멤버들과 류승수는 일곱 난쟁이로 변신해 백설공주를 구해줄 왕자님을 찾아 나서는 콘셉트로 진행되었다.



송지효는 아름다운 백설공주로 변신, 콘셉트 보다는 류승수가 가지고 온 독사과에 관심을 보이 면서도, 연기 선생님이었던 류승수에게 깍듯하게 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송지효는 사과를 먹기 시작했다. 그러나 원작과 달리 독사과를 맛있게 먹는 모습으로 류승수는 `오늘 콘셉트가 뭐에요`라고 물으며 엉뚱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유재석은 `혹시 오늘 류승수씨가 왕자님이냐`고 물었으며, 송지효는 "그럼 류승수 선배님이랑 저랑 뽀뽀해야 해요?"라고 말하며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송지효의 말에 류승수는 뽀뽀를 확신한 듯 `오늘 재미있을 것 같다`고 기대감을 보였으며, 개리는 질투에 이글거리는 눈빛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송지효는 웃음을 애써 참으며 침착한 모습으로 스토리를 계속 이어가려 했다. 송지효는 사과를 먹는다며 `런닝맨` 멤버들을 집중 시켰다.



그러나 송지효는 원작에 충실하기 보다는 사과를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이기도. 이에 하하는 "사과를 뭘 그렇게 많이 먹고 죽니, 이러다가 배불러서 죽겠네"라고 구박을 했다.

한편, 송지효가 사과를 먹고 기절한 연기를 하자 하하와 광수는 사과를 가로채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개리는 송지효의 기절 연기에 "난 울어야 하는 거 아니야? 라며 죽지 말라고 슬퍼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리뷰스타 성고은기자 idsoft3@reviewstar.net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홍명보 b급 발언, 이과수 폭포 거짓말까지..누리꾼 분노
ㆍgod 윤계상 "다시 헤어지는 일 불가능해" 영원한 완전체 약속, 팬들 `감동 물결` (연예가중계)
ㆍ먹기만 했는데 한 달 만에 4인치 감소, 기적의 다이어트 법!!
ㆍ‘호텔킹’ 이동욱, 친모 김해숙에 면회 거절당해 ‘안타까운 엇갈림’
ㆍ北, 개성 북쪽서 단거리 미사일 2발 동해로 발사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