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주인 바뀐 신성건설, SG신성건설로 새출발

지난달 SG그룹에 인수된 신성건설이 사명을 SG신성건설로 바꿨다. 법정관리 이후 SG그룹에 인수된 신성건설은 지난달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현대건설 출신 전문경영인 이명근 대표를 신임 대표로 선임하고 회사명을 이같이 변경했다. 구직 정보지인 가로수로 출발한 SG그룹은 인수합병(M&A)을 통해 SG충남방적 SG세계물산 등 26개 계열사를 갖고 있다.

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