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글로벌 고객만족도] 삼성 디지털프라자, 가전제품 최대 3년 무상 AS

글로벌고객만족도 10년

전자제품전문유통점 부문 2년 연속 1위
디지털프라자는 삼성전자 제품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전자제품 전문 유통 브랜드다. 2003년부터 대형 매장을 출점하기 시작해 지금은 국내 최대인 510여개의 전문 매장을 구축했다. 디지털프라자는 스마트TV, 스마트 에어컨, 지펠 냉장고, 드럼 세탁기, 스마트폰 등 삼성전자 전 제품의 최대 전시매장이다. 동시에 쿠쿠, 리홈, 린나이, 필립스 등 국내외 유명 브랜드의 다양한 가전제품도 전시·판매하고 있다.

디지털프라자는 매장마다 체계적인 고객관리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있다. ‘멤버십321’과 삼성전자 멤버십 프로그램인 ‘멤버십 블루’가 대표적이다.
‘멤버십321’은 고객이 찾기 전에 먼저 필요한 부분을 해결해 주는 서비스다. 제품 구매 후 고객에게 감사 전화를 하는 동시에 제품 이상 여부를 확인한다. 무상서비스 만료 1개월 전에 고객에게 전화로 알려준다.

이응암 대표
‘멤버십 블루’ 고객은 일정 금액 이상을 구매하면 삼성전자 지정매장에서 구입한 TV,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4대 가전제품에 대해 최대 3년까지 무상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구매실적에 따라 로열블루로 선정되면 기존 제품 점검서비스, 에버랜드 바우치 제공 등 프리미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고객들이 제품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매장 직원 교육도 강화하고 있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