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호선 신도림역, 신호기 고장으로 열차지연…출근길 발묶인 승객들 `불만폭주`

서울 지하철 2호선 열차가 신호기 고장으로 운행이 20분간 중단됐다.





15일 오전 7시 28분께 서울 지하철 2호선 외선순환열차가 신도림 역에서 신호기 고장으로 멈춰섰다.



열차는 20여 분 후 7시 43분쯤 다시 운행을 재개했지만 출근길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신도림역은 2호선과 1호선이 있는 환승구간으로, 인천에서 출근길에 오른 승객들이 2호선으로 갈아타는 경우 등 많은 승객들이 모이는 구간이다.





보통 출근 시간대만 하더라도 혼잡이 빚어지는 역에서 열차까지 지연돼 불만이 폭주하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2호선 신도림역 신호기 고장, 진짜 짜증났겠다", "2호선 신도림역 신호기 고장, 신도림역을 거쳐야지만 회사 갈 수 있는데 열받더라", "2호선 신도림역 신호기 고장, 딱 사람 많은 시간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트위터(@jy****))


채선아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정윤회 이혼, 결혼 생활-비난 않기 조항 넣어 `합의 이혼`
ㆍ북한 방사포 발사, 군 경계태세 돌입 `무슨 일?`
ㆍ먹기만 했는데 한 달 만에 4인치 감소, 기적의 다이어트 법!!
ㆍ‘안녕하세요’ 허니브레드 7개 해치우는 카페 여사장에 알바생 ‘분노’
ㆍ윤곽 드러난 최경환號 부양카드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