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外人 매수에 연중 고점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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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글로벌 경기회복 기대감에 힘입어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외국인은 나흘째 매수세를 이어갔다.
17일 오전 9시4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8.96포인트(0.45%) 오른 2022.44를 나타내고 있다.코스피는 이날 장중 한때 0.46% 상승한 2022.72를 기록해 지난 5월22일 직전 고점인 2022.59를 넘어서기도 했다.
증시 상승의 주체는 외국인이다. 외국인은 나흘째 매수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외국인은 현재 576억 원 순매수 중이다. 반면 기관은 178억 원 매도 우위다. 개인도 433억 원 순매도 중이다.
프로그램으로는 189억 원이 유입되고 있다. 비차익거래가 213억 원 매수 우위고 차익거래가 24억 원 매도 우위다.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전기전자주(株)들이 오르고 있다. 원·달러 환율 하락에 현대차와 기아차 등은 내리고 있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17일 오전 9시4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8.96포인트(0.45%) 오른 2022.44를 나타내고 있다.코스피는 이날 장중 한때 0.46% 상승한 2022.72를 기록해 지난 5월22일 직전 고점인 2022.59를 넘어서기도 했다.
증시 상승의 주체는 외국인이다. 외국인은 나흘째 매수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외국인은 현재 576억 원 순매수 중이다. 반면 기관은 178억 원 매도 우위다. 개인도 433억 원 순매도 중이다.
프로그램으로는 189억 원이 유입되고 있다. 비차익거래가 213억 원 매수 우위고 차익거래가 24억 원 매도 우위다.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전기전자주(株)들이 오르고 있다. 원·달러 환율 하락에 현대차와 기아차 등은 내리고 있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