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등급 건설사 대상, 낙찰가 예측 프로그램 제공

건설ㆍIT 융합 신기술을 개발하는 싸이픽소프트는 시공능력평가 200위권내 건설사를 대상으로 관급공사 낙찰가 예측 프로그램의 회원사를 모집한다.

싸이픽소프트가 제공하는 CTP(Cyphic soft Tender Program)은 매일 쏟아지는 관급공사 입찰공고 중 회원사에게 해당되는 업종의 공고만 보여주고 선택한 공사의 낙찰 예측가가 자동으로 제공되는 전용 프로그램이다.해당 지역과 날짜만 입력하면 이에 맞는 공고들이 뜨고 공고를 클릭하면 예측가가 제시되므로 매우 편리하고 빠르다. 이때 제공되는 예측가는 공종별, 지역별, 금액별, 발주처별로 과거 3년간의 데이터를 토대로 가중치 등이 적용되어 적절하게 산출된 금액이다.

회원사가 받게 되는 예측가는 싸이픽소프트의 서버에서 도출해 낸 순도 높은 값이 소수의 채널로 구성돼 각각의 채널이 업체에게 배분되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값이 중복될 우려는 없다. 또한, 홈페이지를 통한 일괄 서비스가 아닌 개별관리 시스템이기 때문에 소수의 업종만 관리하고 회원사도 도별로 공종별 5개 이내의 업체로 제한을 두고 있다.

싸이픽소프트의 마케팅본부장은 “그 동안 모집된 회원사 중 시공능력평가 순위 200위권 내 건설사가 없었으나 내부 시뮬레이션 결과 이들 상위권 업체들에게도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겨 이번 대상 한정 모집을 실시하게 됐다”며 대형 건설사 중에서도 추정가격 300억 미만의 일반건설업과 전기, 소방, 통신의 전문건설업으로 대상을 한정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선착순 5개 업체만 회원사를 모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업체의 내부사정을 감안해 조건을 협의할 수 있고 150억원 이하만 서비스한다든지 하는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할 수 있다.아울러 이번에 모집되는 회원사에게는 프로그램을 통해 낙찰가 예측값을 제공하는 수동적 서비스 외에 담당관리자를 두고 별도의 집중 분석 등 적극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낙찰수수료도 회원사에게 부담이 없는 수준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싸이픽소프트는 도면출력 없이 캐드파일을 읽어 자동으로 물량을 수행하는 세계 최초의 기술인 자동적산 서비스를 RC(골조물량)에 한하여 회원사에게 한정 무상 및 할인해 제공할 계획이다.

문의 : 1600-48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