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오나미 '싱크로율 99%' 대박…"같은 사람인 줄"

/사진=KBS 2TV '개그콘서트' 방송화면 캡처
'김지민 오나미'

오나미가 김지민으로 변신해 화제다.오나미는 7월20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사건의 전말'에 깜짝 등장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김지민은 "누가 봐도 남이야"라는 말과 함께 형사 박영진과 김희원 앞에 나타났다.

하지만 그녀는 김지민이 아니라 오나미였다. 김지민이 오나미를 대신 내보낸 것으로 김지민은 뒤에 숨어 "누가 봐도 남이야. 오나미"라고 말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이어 김지민은 "아니 왜 못알아봐? 나 살짝 기분 나쁠 뻔 했어"라며 서운함을 드러냈고 오나미는 "그런 말 하지마~"라며 자신의 유행어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오나미 김지민 깜짝 등장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지민 오나미, 대박", "김지민 오나미 싱크로율 대박", "김지민 오나미, 정말 놀라웠다", "김지민 오나미, 정말 웃겨", "김지민 오나미 얼굴 가리니까 진짜 모르겠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