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주, 위암 말기 유채영 병실 이틀째 지켜…"가족 外 함께 있는 유일한 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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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말기로 사경을 헤매고 있는 가수 유채영의 병실을 절친한 친구인 배우 김현주가 이틀째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22일 한 매체는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빌어 김현주가 전날부터 신촌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에 입원한 유채영의 곁을 지키고 있다고 보도했다.
관계자는 "유채영의 가족 외에는 김현주가 병실에 함께 있는 유일한 지인"이라며 "유채영은 김현주의 제일 친한 친구다. 그동안 투병 과정을 쭉 지켜봤고 좋아질 것이라 믿었는데 상황이 안좋아져 너무 안타까워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유채영은 지난해 10월 위암 말기 판정을 받고 개복 수술을 받았으나 암세포가 기타 장기로 전이돼 이후 항암 치료를 받아왔다. 그러나 최근 병세가 위중해진 사실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유채영 위암 말기 소식에 누리꾼들은 "유채영 위암 말기, 김현주 의리있다", "유채영 위암 말기, 김현주 이틀째 병실 지키다니", "유채영 위암 말기, 김현주 진심 통하길", "유채영 위암 말기, 김현주 진정한 우정인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