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사회공헌기업대상 - 문화·예술·체육 부문] 골프존, 도예가·한지공예가 등 문화예술인 후원

골프존(대표 김영찬·사진)은 골프와 정보기술(IT)을 결합한 ‘스크린골프’를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골프를 접할 수 있는 새로운 골프문화를 창조했다. 더 나아가 골프의 생활체육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은 물론 문화예술 및 체육분야 후원사업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해 총 영업이익의 9%를 사회에 기부하는 등 스크린골프 선도기업의 책임을 다하려 노력하고 있다.

골프존의 사회공헌 활동은 문화 분야에도 폭넓게 이뤄지고 있다. 2010년 설립된 골프존문화재단을 통해 도예가 이재황 명장, 한지공예가 이종국 명장 등 10명의 문화예술인을 후원하고 있으며 대전 지역 골프 꿈나무 청소년에게 연간 1억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나눔 사업으로 ‘효잔치’와 ‘희망행복나눔 페스티벌’ 등을 매년 개최해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사업으로 키우고 있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