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U+가족친구 할인’ 출시

LG유플러스가 친구를 신규가입 또는 기기변경으로 추천하는 고객에게 매월 최대 2만원의 요금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U+가족친구 할인’을 24일 출시했습니다.

U+가족친구 할인은 LG유플러스 고객이 추천한 가족, 친구, 연인 등 지인이 LG유플러스에 신규 가입, 번호이동 또는 기기 변경하면 추천 건수에 따라 고객에게 매월 최대 2만원의 요금할인을 제공하는 요금할인 상품입니다.



지인추천은 고객 1명당 최대 4건까지 가능하며 추천 건수가 많아질수록 요금할인 금액도 증가합니다.

추천 받은 고객이 기본료 8만원 이상 요금제를 이용하면 추천 건수에 따라 건당 최대 5천원, 8만원 미만 요금제일 경우 건당 최대 2천500원의 요금할인이 제공됩니다.

LG유플러스는 U+가족친구 할인이 가족고객뿐만 아니라 친구, 연인, 동료 등 모든 고객에게 요금할인 혜택이 적용된다는 점에서 파격적인 조건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통상 고객이 요금할인을 받기 위해서는 가족 구성원들이 결합상품에 가입하거나 약정기간을 유지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U+가족친구 할인’은 별도 결합 이나 약정 조건 없이 다른 고객을 추천만 하면 누구나 요금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양철희 LG유플러스 마케팅담당 상무는 “보다 많은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결합’과 ‘가족’이라는 할인조건을 과감히 허물었다”며 “다양한 요금할인 상품과 중복가입이 가능해 고가(高價) 요금제 이용고객들의 가계통신비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습니다.


지수희기자 shji6027@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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