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솔루션, '차눈' 블랙박스 사후관리 서비스…무료장착에 무상교환까지

세미솔루션이 파격적인 사후관리 서비스로 블랙박스 시장에 새 바람을 일으키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주문형 반도체 및 임베디드 시스템 개발 전문 기업인 세미솔루션은 이달부터 블랙박스 '차눈(CHANUN)'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사후관리 통합 서비스인 'OS2CS(원스탑 고객관리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OS2CS는 원스톱으로 고객이 원하는 모든 것을 해결해주는 개념으로, 제품 구매 시 무상장착, 무상점검, 메모리카드 무상교체, 무상대여, 보상판매에 이르기까지 사후관리 서비스를 통합으로 받을 수 있는 신개념 서비스다.

세미솔루션의 고객 만족 서비스는 제품을 구매할 때부터 시작된다. 먼저 차눈 고객들은 제품 구매 시 전국 200여 개 장착점에서 전문가들에게 무료 장착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업계 최장 기간인 품질보증 5년 기간 동안 수시 점검은 물론 연 1회 정기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 받는다.

블랙박스 사용자들의 최대 불만이었던 메모리카드 교체도 무상으로 해준다. 차눈 고객들은 연 1회 메모리카드 정기점검 안내를 통해 꾸준히 관리를 받게 되고, 품질보증 기간인 5년 동안 이상 메모리카드의 무상 교체도 받을 수 있다.

또한 A/S 기간에는 동일 제품을 무상으로 대여해주기 때문에 불편함 없이 블랙박스를 사용할 수 있고, 기존 고객이 새로운 제품을 구매하고자 할 때에는 보상판매 서비스를 통해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정원 세미솔루션 대표는 "제대로 된 제품을 만드는 것만큼이나 제대로 된 서비스를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이 두 가지 기본에 충실한 제품이 바로 차눈이다"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