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 드림터치포올과 기부금 조성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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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 기부서비스는 금융수수료 일부를 고객이 지정한 공익기관에 본인 이름으로 기부해 주는 서비스로 2010년 도입됐다. 계좌 개설 시 기부신청 절차만 거치면 추가 비용없이 본인이 가입한 기관에 기부가 가능하다. 연말정산 시 기부에 따른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고객은 드림터치포올에 후원을 원할 경우 본인 명의의 금융상품에서 발생하는 수수료 일부를 기부할 수 있다. 드림터치포올은 교육 격차 축소를 목표로 저소득 가정 아이들과 탈북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봉사활동을 펼치는 사단법인이다.
전병국 하나대투증권 청담금융센터장은 "고객은 기부서비스를 통해 투자에 대한 기대수익과 더불어 사회적 만족까지 얻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에 기여하고 고객의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상품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박희진 기자 hotimpac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