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방송된 스토리온 채널 ‘렛미인4’에 출연한 엄다희씨는 폭풍 다이어트를 통해 87일 만에 31kg을 감량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100kg에 육박하던 그녀는 어떻게 31kg을 감량해 다시 태어날 수 있었을까. 비법은 한방다이어트다.
엄씨를 진단한 렛미인 닥터스 일맥한의원 김용민 원장은 “다희씨의 경우 전체적으로 살이 찐 초고도비만이었는데 무리한 다이어트로 인한 요요로 30~40kg이 증가했기 때문에 체지방률이 거의 50%에 가까웠다. 게다가 식욕이 왕성한데 비해 활동량은 극히 적어 살이 계속 찔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엄씨는 다이어트 탕약, 다이어트 디톡스, 지방분해 침 치료, 복부 허벅지 심부온열요법, 등 총 7가지 다이어트 방법을 통해 본격 체중 감량에 돌입했다. 특히 철저한 체질 분석을 통한 맞춤 다이어트한약을 복용하며 지방분해를 돕는 침 시술 및 다이어트 디톡스 등을 병행하는 방법을 통해 큰 효과를 볼 수 있었다.
김 원장은 “다희씨는 단기간에 엄청난 체중 감량을 감행했다. 하지만 인체에 무리가 가지 않게 체지방 위주로 살을 빼고 전체적인 생활 습관을 개선해 신체의 균형을 맞춰주는 한방다이어트를 진행하였기 때문에 요요 없는 건강한 다이어트를 진행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