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 브리핑] 공모주 투자 관심 뜨겁네 … 청약 경쟁률 700대 1 육박

올 들어 공모주에 대한 투자자의 관심이 뜨거워지면서 청약 경쟁률이 평균 700대 1에 육박했다.

이번 주 유가증권시장에선 밥솥 알짜회사 쿠쿠전자가, 코스닥시장에서는 커넥터 개발·제조 전문기업 신화콘텍이 상장을 앞두고 있다.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전날까지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상장을 앞두고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 기업은 모두 12곳으로 집계됐다. 기업인수목적회사(SPAC)나 부동산투자회사(리츠) 등 페이퍼컴퍼니는 제외했다.

12곳 중 10곳은 코스닥시장 상장사였다. 나머지 2곳은 화인베스틸과 BGF리테일로 유가증권시장 상장사다. 이들 12개사의 공모주 청약 경쟁률은 평균 678대 1로 나타났다.

한경닷컴 증권금융팀